[MBTI] I와 E의 차이에 대한 설명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I와 E의 성격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우선 I와 E에 대해서 간략하게 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E (Extroversion) : 사교적인 성격, 외향적인 성격
I (Introversion) : 신중한 성격, 내향적인 성격
I와 E는 일상에 지친 경우에는 어떻게 충전을 할까요? 우선 I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혼자서 말 안 하고 유튜브도 보고, 뒹굴뒹굴 거리면서 넷플릭스도 좀 봐주다 기분 전환 할 때는 틱톡도 좀 보면서 있으면 나만의 에너지가 회복되는 타입입니다. 반면 E는 스타벅스나 게임방 같은 곳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이야기도 하고, 떠들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쫘악 풀리는 타입입니다.
I의 충전 : 혼자만의 시간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타입
E의 충전 : 사교적인 활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타입
이번에는 I와 E가 새로운 사람을 소개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할까요? 예상했겠지만 I는 안정적인 것을 더 선호하는 타입이다 보니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에너지가 넘치는 E인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상당히 즐겨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파티나 모임에 초대 받았을 때도 I와 E의 마음속의 반응은 꽤 다른 편입니다. I인 경우에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기가 쭉쭉 빨린다'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요, 이런 I가 웬만한 일이 없으면 홍대나 명동 등 사람이 많은 곳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I가 모임에 초대받으면 기가 빨릴 것을 예상하고 적당히 머무르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미만 E는 워낙 파워 인싸를 지향해서 그런지, 파티나 모임에 초대 받는 순간 상당히 환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모임에 가면 사람들을 아우르면서 분위기를 돋는데 열정을 쏟곤 합니다.
I의 사교성 :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함
E의 사교성 : 떠들썩한 환경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함
지금까지 I와 E의 성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N과 S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