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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엑셀020 : 엑셀의 주요 연산자 (참조 연산자, 산술 연산자, 연결 연산자, 비교 연산자)전체/엑셀 2023. 6. 14. 00:30반응형
엑셀에서 만나게 되는 연산자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 연산자의 뜻? 연산자 란?
우리가 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수식이나 함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이 우리가 입력한 내용을 해석하고 계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식이나 부호를 연산자라고 합니다.
이 연산자에는 참조 연산자, 산술 연산자, 연결 연산자, 비교 연산자가 있고요, 엑셀이 참고하는 연산자의 순서는 참조 연산자 → 산술 연산자 → 연결 연산자 → 비교 연산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연산자를 예시등과 함께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참조 연산자
참조 연산자에는 총 3가지 부호가 있습니다. 콜론, 쉼표, 공백 총 세 가지 연산자인데요, 실제 계산할 때 사용 빈도는 콜론이 가장 높습니다. 각 부호의 특징을 우선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콜론 (:) : 범위를 지정한 모든 셀을 연산
쉼표 (,) : 두 개의 셀을 연산, 더하기 빼기 연산보다는 논리 연산에서 주로 볼 수 있음
공백 ( ) : 한 셀 범위와 다른 셀 범위를 교차하는 지점을 나타낼 때 사용위의 내용으로 보면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어서 아래와 같이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아래와 같이 지역 별 회원에 대한 표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쉼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쉼표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두 개의 셀을 연산하는 연산자입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서울/대전 관리자 수는 서울의 관리자(7명), 대전의 관리자(2명)를 더한 수로 총 9명이고, 연산자로 보게 되면 쉼표를 사용해서 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콜론 연산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콜론 연산자는 범위의 모든 셀을 연산하는 연산자입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전국 회원 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의 관리자, 정규회원, 준회원을 모두 더한 수이며, 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이 콜론을 통해서 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쉼표 연산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쉼표 연산자는 두 가지 조건이 교차되는 지점에 대한 연산자입니다.
아래 화면과 같이 대구 정규회원 수는 정규회원의 정보와 지역별 정보 두 가지가 교차되는 형태이며, 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이 쉼표를 통해서 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산술 연산자
산술 연산자는 비교적 많이 쓰이고 직관적으로 와닿는 연산자 중 하나입니다. 가장 많이 접하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가 바로 산술 자고, 그 외에 백분율, 지수 정도가 있습니다.
이 산술 연산자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사칙연산은 익숙한 편입니다. 하지만 퍼센트와 지수는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퍼센트를 원래 있는 숫자에 곱하는 경우 원래 있는 숫자(10)의 퍼센트(2%)를 연산합니다. 이때 연산자에 퍼센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셀 서식이 자동으로 퍼센트로 바뀌게 됩니다. 이 경우를 의도하지 않은 경우라면 해당 셀 서식을 일반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수의 경우 지수 1, 지수 2을 예로 들어 보았는데요, 우선 지수 1의 경우 2를 5번 곱한 결과를 도출합니다. 그래서 같은 숫자의 제곱수 등을 구할 때 사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지수 1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실제 업무상에서 많이 쓰는 예는 지수 2입니다. 지수 2를 자세히 보면 10을 여러 번 곱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엑셀을 하다 보면 큰 숫자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0을 반복적으로 넣다 보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지수 2입니다.
만일 위의 화면과 같이 27억이라는 숫자를 나타내고 싶다면, 27에 0을 8번 입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0을 연속으로 넣다 보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수 2 연산자를 이용해서 수식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수 2는 자릿수를 의미하고 27 x 10^8과 같이 입력을 하게 되면 27억이라는 숫자를 구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을 위해서 숫자 사이에 공란을 둔 것이고, 실제 사용할 때는 공란 없이 사용하면 됩니다.)
| 연결 연산자
연결 연산자는 여러 개의 문자 혹은 셀을 연결할 수 있는 의외로 강력한 연산자입니다.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연산자입니다.
연결 연산자 : 셀과 문자, 문자와 문자 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연산자
연결 연산자는 예시로 볼 때 조금 더 와닿기 때문에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피자 주문표가 있습니다. 총가격을 보면 왼쪽에는 숫자만 있고, 오른쪽에는 숫자 옆에 원이 붙어서 35000원 등으로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이 완료된 숫자에 원 등의 문자를 붙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연결 연산자입니다.
위에서 사용된 원이 붙은 부분을 서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노란색과 같이 연결연산자 &(엠퍼샌드)가 붙은 것을 볼 수 있고, 그 뒤에 "원"으로 표시된 것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숫자와 문자가 &로 묶일 때는 문자에 꼭 따옴표를 붙여야 수식에 오류가 나지 않습니다.
| 비교 연산자
이번에는 비교 연산자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비교 연산자는 함수 등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산자입니다. 함수와 함께 이야기를 해야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의 정도만 확인하고, 나중에 함수 부분을 이야기할 때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의 표과 같이 >, <, = 등으로 표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좌측(A1)을 기준으로 연산자를 봐주는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A1 기준으로 >는 크다, <는 작다, =는 같다 등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크거나 같다, 작거나 같다 등을 나타내고 싶으면 >나 <뒤에 =만 붙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같지 않다는 의미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를 넣으면 됩니다.
비교 연산자는 IF문 같은 함수를 만날 때 빛을 발휘하는 함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각 비교 연산자의 종류와 의미 정도만 확인하도록 하고 추후 함수를 다룰 때 예시로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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