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남성 평균신장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우선 전 세계 기준으로 1위부터 50위까지 공유드린 후, 아시아권 기준으로 1위부터 30위 권까지의 순위를 공유드리겠습니다. 각 국가별로 속해있는 대륙도 함께 기입했고, 우리에게 익숙한 cm 단위와 피트/인치 단위로도 함께 기입했습니다. 참고로 정식 집계하지 않는 국가는 순위에서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 전 세계 기준 1위에서 10위까지 전 세계 기준 1위부터 10위까지의 신장 순위입니다. 10위까지 모두 유럽 국가이고 평균 신장이 무려 180cm를 넘습니다. 대부분 슬라브 혹은 게르만 민족의 신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미나와 인접 국가인 세르비아는 6위를 차지했습니다.
낙동업으로 유명한 덴마크와 노르웨이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에 가까울수록 신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폴란드 직항이 없는 경우 바로 옆나라 독일을 거쳐서 입국하는 경우가 있는데 8위를 기록한 독일인의 신장과 폴란드인(17위)의 신장의 차이가 2.3cm가 나기 때문에 폴란드로 이동할 때의 평균신장 체감 차이는 꽤 큰 편입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 전 세계 기준 11위에서 20위까지 11위부터 20위까지의 국가입니다. 해당 구간도 유럽 국가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전히 동유럽 혹은 북유럽 나라의 신장이 큰 편입니다. 발칸반도 아래쪽에 있는 그리스인도 신장이 큰 편에 속합니다. 가우디의 건축물과 투우로 유명한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이지만 범 게르만계 민족(서고트)과 이베리아 민족이 긴 시간 동안 융합해서 지내왔기 때문에 신장이 큰 것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 전 세계 기준 21위에서 30위까지 21위부터 30위까지의 신장 순위입니다. 이스라엘과 뉴질랜드 등 처음으로 유럽 외의 대륙 나라가 등장합니다. 헝가리의 경우 다른 동유럽 국가대비 평균신장이 작은 편에 속하는데요, 28위를 차지한 아시아 계통(훈족)의 민족이 정착하면서 생긴 나라이기 때문에 평균신장이 작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해리포터와 비틀스 등으로 유명한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2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29위를 차지한 이탈리아인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다른 유럽 민족 대비 신장이 작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른 유럽인보다 신장이 작은 것을 보면 트로이의 자손이라는 그들의 건국 신화 설화처럼 아마도 아나톨리아지방의 유민들이 많이 정착했던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 아시아 기준 1위에서 10위까지 이번에는 아시아 국가 기준으로 평균신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3위까지는 이스라엘 레바논 등 중동 및 중앙아시아의 나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4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를 통틀어 가장 큰 신장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연령의 키는 더욱 크다는 특징이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평균 신장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아시아기준 11위에서 20위까지 아시아권 11위부터 20위까지 순위입니다. 11위는 대만입니다. 5위를 차지한 홍콩과 대만 둘 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대만의 경우 대만에 거주하던 현지인들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12위는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카타르, 이란, 카자흐 스탄 등 중동 및 중앙아시아 나라가 순위에 많이 보이며, 동남아시아 국가인 태국도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남성 평균신장 순위 :아시아기준 21위에서 32위까지 마지막으로 21위에서 30위 권까지의 평균 신장을 공유드립니다. 의외로 중국인들의 신장이 작은 것으로 집계되었는 이는 전 연령 기준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실제 중국인들을 만나보면 아래의 평균 신장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도 점차 평균 신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리우드와 명석한 두뇌와 IT로 유명한 인도는 2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27위부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에 관광지로 유명한 동남아시아 나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