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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퇴직연금 DC형 투자 방법, 사업자 검색, 30%룰 + 투자가능상품 TDF, 투자제한 ETF, 증권사 DB/DC 수수료율 확인 방법, 주의사항 공유전체/경제 2023. 2. 14. 00:06반응형
퇴직연금 DC형 투자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 퇴직연금 사업자 검색하는 방법, DC형 안전자산 30% 룰과 투자가능상품 → 나머지 70%에 대한 투자제한된 ETF 종류 및 투자 방법, 증권사 DB/DC 수수료율 확인 방법 순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 DC로 전환하기
퇴직연금을 DB → DC로 전환하기로 정했다면, 현재 근로하고 있는 회사에 DC전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혹시 DB/DC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현재 상황 및 본인의 성향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office901.tistory.com/m/entry/정보-퇴직연금-DBDC-쉬운 설명-및-주의사항
| 퇴직연금 사업자 선택하기
퇴직연금 사업자는 상당히 많으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안내하는 범위가 있으면 해당 범위에서 본인의 성향에 맞는 회사를 선정하면 됩니다. 만일 퇴직연금 사업자 선정이 어렵다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등에서 각 회사별 수익률이나 적립금 등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퇴직연금 사업자는 은행, 증권 회사 등이 있으며 은행은 ETF 거래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ETF로 운용하시기를 원하는 경우 증권사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이며, 계좌 관리 수수료는 대체적으로 증권사가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참고로 회사에서 여러 운용사와 계약된 경우 은행 → 증권사로의 이동은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계좌를 옮기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던 상품을 팔고 1달 정도 뒤에 다시 사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목적에 맞는 사업자를 선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사업자비교 (https://advisor.fss.or.kr/retirement/workers2.do)
| 퇴직연금 DC 안전 자산 30% 룰
이제 나의 퇴직금이 IRP로 입금된 상황이라면, 안전자산 30% 룰에 따라야 합니다. 안전자산 30% 룰이란 내가 운용할 수 있는 퇴직 금액 중 30%는 예금이나 채권, 혼합형 종목과 같은 안전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룰입니다.
30%에 해당하는 안전자산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큰 틀로 보면 주식비중이 40%를 넘지 않으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TDF는 XXXX TDF 2050 등의 이름을 갖으며, 2050은 펀드의 종료 시기를 의미합니다. TDF 특성상 초기에는 주식비중을 80%로 넘기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주식 비중이 높으나, 이후 은퇴 시기에 가까워지면 주식 비중이 40% 이하가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DF도 안전자산으로 분류합니다.
만일 TDF로 주식 투자 비중을 높려 한다면 펀드 종료 시점이 먼 2060이나 그 이상의 상품을 매수하고, 이후 2070 등 더 미래에 있는 상을 매수하여 갈아타는 전략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DF 별로 장단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사를 하신 뒤, TDR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은행 우체국 예금 혹은 적금
- 저축은행 예금이나 적금도 가능하나 신용등급 BBB-이상인지 확인 필요
- 채권
-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품 (ELB/보험 환무조건부 채권, RP 등)
- 주식 비중이 40% 이내인 채권형 펀드
- 투자적격 등급 TDF (Target Date Fund)
| 안전자산 30% 룰로 발생할 수 있는 일
70%는 ETF 및 펀드 등으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70%를 ETF 등으로 투자하고 투자 금액이 오른 경우에는 안전자산 비중이 줄어는 형태가 되므로 그만큼 안전자산에 추가 금액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시작 : 총 100만 원 중 70%인 70만 원은 ETF투자, 30%인 30만 원은 안전자산 투자
- 중간 : 70만 원 ETF가 90만 원으로 증가 → 총 자산규모가 120만 원이 되고, 120만 원의 30%은 40만 원이므로 안전자산에 10만 원을 더 불입 필요
| 나머지 70% 투자하기
나머지 70%는 직접 주식 상품에 투자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펀드나 ETF 등으로 원하는 주식 종목이 속한 그룹의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험도가 높은 레버리지, 인버스, 곱버스 ETF는 투자할 수 없도록 원칙적으로 막아 두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개인연금저축은 파생형 ETF 투자가 가능하지만, DC형은 파생형 ETF투자는 불가능합니다.
퇴직연금 DC형으로 투자할 수 없는 상품
- 레버리지, 인버스, 곱버스 ETF
- 파생형 ETF
- 선물 ETF (원유 등)
ETN이나 리츠 상품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으나 현재 경제 순환과정에서 오를 수 있는 상품을 주기적으로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품을 매수한다면 바로 처리되지 않고 영업일 3일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퇴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미국 S&P등 지수를 추종하는 공격 적고 우량한 주식형 ETF를 투자하는 경우가 있으며, 퇴직 기간이 크게 남지 않은 경우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상품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경제 상황에서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는 상품이나 테마가 다르고 급하게 꼭지인 테마를 매수하는 경우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경제 상황에서 조금은 긴 호흡으로 오를 수 있는 테마를 사전 조사한 뒤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증권사 퇴직연금 DB/DC형 관련 수수료율 확인하는 방법
증권사 퇴직연금 관련 수수료율 확인이 필요한 경우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의 공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Site를 들어가시면 퇴직연금 수수료율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화면의 빨간색 부분을 선택하면 DB형, DC형 등 여러 형태의 수수료가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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