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S와 N의 성격 차이점 설명

 

 

지난 시간에 이어서 MBTI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S와 N의 성격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S와 N 성격에 대해 간단하게 짚고 가겠습니다. S와 N은 세상을 어떻게 '인식' 하는지에 대해서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각 부분에 대한 성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S (Sensing) :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바탕으로 인식하는 성격. 감각형이라고도 함
N (Intuition) : 영감(Six Sense)을 바탕으로 인식하는 성격. 직관형이라도 고 함

 

 

 

N과 S가 만일 유명인이 된다면? S는 현실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만일'이라는 상황부터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야...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라고 일축해 버리곤 합니다. N의 경우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이미 상상의 나래를 필치기 시작합니다. "음.. 그럼 우선 계절에 맞춰서 좀 이쁜 옷 좀 입고, 파파라치에 대비해서 선글라스도 좀 쓰고 나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럼 N과 S의 생각의 흐름은 어떨까요? 우선 S는 현실적인 성향이고, N은 직관적인 성향입니다. 그럼 S와 N의 생각의 흐름은 어떻게 될까요?

S : 사실이나 현실에 발을 붙이고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타입. 그렇기 때문에 숲보다는 나무에 집중해서 보는 타입임
N : 직관적인 성향이기에 이상이나 의미에 가치를 더욱 두고 행동하는 타입. 철학을 하는 사람의 느낌도 드는데, 나무보다는 숲을 더욱 집중해서 보는 타입임.

 

 

 

만약 눈 앞에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면 S와 N의 반응은 어떻게 갈릴까요? 같은 상황이지만 두 사람의 생각은 상이합니다.

S : 저기 저 산 꼭대기에 눈이 덮여있구나, 그렇다면 아마 고도가 1000m겠네. 그리고 들판에 있는 나무는 침엽수네
N : 와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나무에서는 왠지 신선한 향기가 날 것 같아.

 

 

만약 커피숍에서 모르는 사람의 핸드폰을 주었을 때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S의 경우에는 현실적인 편이라서 큰 생각을 하지 않고 행동에 옮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N의 경우 직관을 발휘해서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S : 어 핸드폰이네? 커피숍 아르바이트 하는 분께 맡겨야겠다.
N : 어 핸드폰이 애플폰이네. 핸드폰 케이스도 맥 세이프 기능이 포함된 정품 실리콘 케이스라면 주인이 부자겠네. 그러면 이 핸드폰을 찾아주면 사례할 것 같은데... 좀 부담스러우니 그냥 카운터에 맡기는 게 낫겠다.

 

 

오늘은 MBTI S와 N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T와 F의 성향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