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3년 멕시코 달력 공휴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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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행, 출장 시 참고할 수 있는 멕시코 달력과 각 월 별 공휴일을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참고로 멕시코는 OECD 국가 중 노동시간이 가장 긴 국가 중 하나로 공휴일이 한국보다 상당히 적고 신정, 제헌절,  독립기념일, 성탄절 등 우리와 비슷한 휴일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1월

1월 달력입니다. 멕시코도 북미 지역 미국, 캐나다와 동일하게 새해의 날에 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휴무는 없어서 1월 공식 달력에는 휴무가 없습니다.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지역은 가톨릭 비중이 높은 편이며, 그렇기 때문에 1월 6일은 공식 공휴일은 아니나 공헌 대축일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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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월 달력입니다. 2월 6일은 제헌절 혹은 헌법제정일이라고 부르는 휴일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Mexican Constitution Day로 부릅니다. 원래 헌법 제정일은 1917년 2월 5일이나 휴일은 2월 첫째 주 월요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월 24는 멕시코 국기의 날이나 공식 휴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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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월 20일에는 베니또 후아레스 탄생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니또 후아레스는 원주민 최초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이며, 멕시코 근대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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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월 달력입니다. 공식적인 공휴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4월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4월 2일은 성지 주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진입을 기념하는 날이고, 4월 6일은 부활 전 목요일은 세족 목요일, 4월 7일은 성 금요일, 4월 9일은 부활절 기념일입니다.

 

4월 30일은 어린이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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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월 1일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노동절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5월 1일은 휴일로 저 정 되어있으나, 미국과 캐나다는 다른 날짜를 노동절로 삼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일이 아닌 기념일에는 5월 5일은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1862년 5월 5일)를 기념하는 신코 데 마요, 5월 10일 어머니의 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18일 예수 승천일, 5월 28일 오순절(예수 그리스도 탄생 10일 뒤 성령이 내려온 날을 기념) 등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 우리와 같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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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6월 달력입니다. 6월에는 공식 휴일은 없습니다.

 

6월 8일은 성체 축일입니다. 6월 18일은 아버지의 날입니다.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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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월도 쉬는 날이 없습니다. 큰 기념일도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름휴가를 아이들의 방학 시점과 맞춰서 가기 때문에 7월에는 개별적인 여름휴가의 빈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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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월 달력입니다. 8월에도 공식 휴일은 없습니다.

 

8월 15일은 성모승천일입니다. 가톨릭에서는 축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공식 휴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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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9월에는 공휴일이 하루 있으나 토요일입니다. 9월 16일은 스페인으로부터의 멕시코의 독립 전쟁을 기념하는 독립 기념일입니다. 

 

공휴일은 아니나 9월 15일은 우리의 3.1절과 비슷한 날인 돌로레스의 함성이라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돌로레스라는 마을에서 독립을 외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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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월 달력입니다. 10월에도 공식 휴일은 없습니다. 북미 지역은 10월이나 11월 경에 추수 감사절이 있으나 북미 국가는 유럽에서 넘어온 이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나라였기 때문에  당시 아메리카 대률 원주민들의 도움 등을 받아서 추수를 한 것을 감사하는 날이 생겼으나, 멕시코의 경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추수 감사절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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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월에는 오랜만에 반가운 휴일이 있습니다. 11월 20일은 혁명 기념일입니다. 1910년 멕시코 혁명이 일어났던 날을 기리는 날입니다.

 

공식 휴일은 아니나 11월 1일은 만성절, 11월 2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죽은 이를 기리는 위령의 날에는 쉬는 기관이나 회사에서 쉬기도 합니다. 참고로 멕시코 여행은 11월 초를 넘어가면 연말 행사 및 관광객의 방문 등으로 호텔 등을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11월 초 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시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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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월 달력입니다. 12월 25일에는 성탄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참고로 멕시코 국세청(SAT) 등에서는 성탄절이 다가오는 주와 12월 31일 에는 쉬는 경우가 있으니 업무로 멕시코와 일을 하는 경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에 관광차 들리시는 분이라면 연말, 연초에 경비원들이 휴가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방범 관련 부분이 허술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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