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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체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리어트, 힐튼, 인터컨티넨탈, 아코르, 하얏트)
    전체/지식 2025. 5. 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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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은 다양한 고객층과 시장 세그먼트를 타겟으로 하여 여러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 우리가 주로 듣는 메리어트, 힐튼 등은 이런 호텔 체인의 대표 주자이다.

    오늘은 주요 글로벌 호텔 체인과 그 대표 브랜드 및 포지셔닝을 알아보고자 한다.호텔 등급은 STR(Standard Research) 기준인 럭셔리(Luxury), 상위 업스케일(Upper Upscale), 업스케일(Upscale), 상위 미드스케일(Upper Mid-scale), 미드스케일(Mid-scale), 이코노미(Economy)로 구분 한다.

    혹시 5성급 등 호텔 등급이 궁금한 경우 아래 링크 Click

    호텔등급에 대해서 알아보자 (5성급과 다른 등급 차이)

    우리가 여행을 갈 때 접하는 (5성급 등의) 호텔의 등급은 호텔의 품질, 시설,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등급 체계의 일부이다. 오늘은 호텔 등급에 알아보자.1. 호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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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Marriott International)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면 최소 한 번은 듣게 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은 세계 최대 호텔 체인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약 8,000개의 호텔 운영 중에 있다. (2024년 기준)

    가장 큰 호텔 체인 답게, 럭셔리부터 이코노미까지 다양한 세그먼트를 포괄하며, 비즈니스 여행객, 럭셔리 여행객, 가족 단위 고객 등 폭넓은 타겟을 공략한다. 이제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호텔 브랜드 부터 공유해 보겠다.

    리츠칼튼(Ritz-Carlton), 세인트 레지스(St. Regis), JW 메리어트 는 최고급 서비스와 독점적 경험을 제공하며, 고소득층 및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Sheraton), 웨스틴(Westin) 는 주로 출장이나 해외여행을 갈 때 고르게 되는 호텔 중 하나로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을 위한 고급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참고로 웨스틴은 간단한 석식과 음료등을 제공하는 호텔 체인이라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인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 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 중심 호텔이다.

    마지막으로 이코노미 등급의 브랜드는 호텔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페어필드 인(Fairfield Inn) 이라는 별도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해당 숙소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적인 숙박 서비스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2. 힐튼 월드와이드 (Hilton Worldwide)
    페리스 힐튼으로 더 유명한 힐튼 호텔 체인도 상당히 큰 호텔 체인 규모를 갖고 있다. 93개국에 걸쳐 약 6,1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등이 운영되고 있다.

    힐튼 월드와이드의 경우 고급스러운 경험과 가족 친화적 서비스를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고, 가장 높은 단계의 브랜드부터 차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럭셔리 등급으로는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콘래드(Conrad) 를 운영 중이고, 럭셔리 부티크와 초고급 서비스로 상류층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상위 업스케일 등급으로는 힐튼 호텔 & 리조트 가 있다.일종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 적합한 브랜드이다.

    업스케일 등급으로는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 포지셔닝이 중하위권으로 내려가면서 호텔이라는 이름 대신 인(Inn)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메리어트 계열과 동일하다. 해당 브랜드는 중급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실용적 선택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코노미 등급으로는 햄튼 인(Hampton Inn) 이 운영 중이며, 합리적 가격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한다.



    3.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IHG)
    세번째로 소개할 호텔 체인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이다. 해당호텔을 가보면 IHG로만 표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양한 가격대와 여행 목적에 맞춘 브랜드로, 특히 비즈니스 중심 고객과 휴양지 고객을 타겟으로 운영중인 호텔 체인이다.

    세계 100여개 국에 약 5,000개 호텔을 운영 중에 있고,
    한국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가 운영 중이며, 가장 상위 등급부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럭셔리 등급으로는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 왠지 헐리우드 영화 존 윅이 떠오르는 호텔 브랜드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객을 위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위 업스케일으로는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가 있다. 비즈니스 중심의 고급 호텔이다.

    업스케일 등급 부터는 다른 호텔 체인과 동일하게 호텔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브랜드로는 홀리데이 인(Holiday Inn) 이 있고, 해당 호텔 브랜드는 가족 및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중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코노미 등급으로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Holiday Inn Express) 가 있고, 간소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4. 아코르 (Accor)
    한국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등이 운영 중인 브랜드로, 111개국, 약 5,089개 호텔(2019년 기준)을 운영 중인 브랜드이다.

    유럽 중심의 글로벌 체인이다보니 우리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는 브랜드이고, 지역 특색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고객층 공략한다는 특징이 있다.

    럭셔리 등급 으로는 소피텔(Sofitel), 페어몬트(Fairmont) 가 있고, 프렌치 럭셔리와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위 업스케일 등급으로는 풀만(Pullman) 이 있다. 비즈니스 중심의 고급 호텔이다.

    미드스케일로는 노보텔(Novotel) 이 있다. 강남에 있는 그 노보텔 브랜드이고, 가족 및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중급 호텔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코노미 등급으로는 이비스(Ibis) 가 있다. 저렴한 가격대의 실용적인 호텔로 보면 된다.



    5. 하얏트 호텔 (Hyatt Hotels)
    아시아 중심으로 강세인 호텔이라서 호텔 규모가 다른 체인에 비해 작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인식에는 상당히 많다는 인식을 주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럭셔리와 부티크 호텔 경험을 강조하며, 휴양지와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있는 브랜드이다.

    규모는 약 1,000개 정도로 4위인 아코르 체인의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등이 운영되고 있다.

    럭셔리 등급으로는 파크 하얏트(Park Hyatt) 가 있으며. 소규모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상위 업스케일은 동남아 등의 관광지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 가 있다. 대규모 고급 호텔으로 볼 수 있다.

    업스케일 규모의 호텔은 하얏트 리젠시(Hyatt Regency) 가 있고,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 적합하다는 평가를 듣는 브랜드이다.



    오늘은 유명 호텔 체인에 대해서 알아봤다. 다음 시간에는 한국의 호텔 체인, 호텔체인으로 진화하게된 배경, 이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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