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심리/자기계발] 점심 식사 약속의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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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약속의 좋은 점을 소개합니다.

 

 

 

업무상으로나 부탁을 할 때 상대방의 시간을 잡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을 찾아가서 무언가를 설명하고 판매해야 하는 셀러리맨의 경우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는 일과시간에 상대방과 만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에서의 일은 대부분 계획되었던 일 보다 갑자기 새로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언제 그 일정이 바뀌게 될지 상대방 자신도 모르기 때문에 일과 시간에 10분만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보고 싶어 하던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내가 시간이 돼서 주중에 보고 싶을 때가 있지만, 사실 주중에는 주중의 생활 반경에 있는 사람들과 저녁약속이나 야근, 저녁 활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안타깝지만 일과 시간 중이나 저녁에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점심 식사 약속입니다. 

 

점심식사 약속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상대방과의 시간을 1시간 내외로 쓸 수 있음
- 저녁 식사에는 반주를 곁들이게 될 가능성이 지만 점심에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점심식사는 저녁 식사보다 저렴함 
- 점심식사의 경우 내가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할 경우가 많음

 

위에서 본 것처럼 점심식사는 약 1시간 내외라는 시간 동안의 약속입니다.

 

저녁약속에 비해서는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바쁜 일과 중에 잡는 10분 보다 5배 이상의 시간을 상대방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내용을 훨씬 부드럽고 여유를 갖고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 약속을 할 경우 의례 한 잔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물론 분위기도 부드럽고 좋겠지만 대부분 한 차수에서 끝나지 않고 장소를 옮겨가게 될 경우가 많아서 비용도 들고,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심 약속은 1시간 내외의 약속이기 때문에 비교적 몸에 부담이 가지 않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내가 이동하는 거리가 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녁 약속은 나와 상대방이 있는 중간 지역을 선택하거나 근처의 번화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심약속은 짧기 때문에 상대방의 직장 혹은 학교 등의 근처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사실 상대방을 찾기 위해 상대방 근처까지 왔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나기에는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낮에 약속을 잡기 어려운 경우 점심 식사 시간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