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심리/자기계발] 미안합니다 보다는 감사합니다로 말하는 방법, 말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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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보다는 감사합니다로 말을 이끌어 가는 방법

대화할 때 미안합니다 보다는 감사합니다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라서 상황마다 다를 수 있고 모든 상황에 적용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거나 부탁을 잘 못하는 성격인 경우 미안하다는 말을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미안하다는 말도 효과가 좋을 때가 있습니다. 조직 생활을 할 때 옆 부서 등에 부탁을 하거나, 아랫사람에게 부탁을 할 때 미안하다는 말을 붙이면 부탁이 조금 더 부드러워 지곤 합니다. 

예시 1. 금전 출납부 좀 바로 확인해 주겠어요?
예시 2. 미안한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금전 출납부 좀 바로 확인해 주겠어요?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는 말을 붙이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때로는 듣는 상대방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의 심리적 위치를 더 낮게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마음씨가 나쁜 상대라면 오히려 함부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라는 단어를 써서 아래 예시 2의 대화 쪽으로 이끌어 가면 조금 더 자연스럽고 자신감도 잃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 1. 번거롭게 해서 미안합니다.
예시 2.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습관적으로 '미안합니다'라는 단어와 비슷한 '죄송합니다'라는 말도 종종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죄송합니다'라는 단어 대신 '부탁합니다' 혹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사과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미안하다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상대방이나 상황에 따라서 '미안해', '미안합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등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한 문장으로 끝내기보다는 이유 등을 붙여서 두 문장 이상으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1. 죄송합니다.
예시 2. 시간 내로 도안을 완료하지 못해서 폐를 끼쳤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