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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술] 상대방이 나와 이야기 할 때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속마음을 확인하는 방법
    전체/자기계발 대화술 심리학 2023. 4. 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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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마음을-확인하는-방법-썸네일
    상대방의-마음을-확인하는-방법-썸네일

    상대방이 나와 이야기할 때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소개팅이나 미팅에 나가면 처음 만난 상대방이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한지 편한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혹은 영업 활동을 하거나 거래나 회의를 위해 만난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이 나와의 대화를 편하게 느끼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이 입으로 하는 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전체 커뮤니케이션의 1/3 정도만 차지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나머지 2/3의 비 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부분을 읽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예로 들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상대방과 처음 만났을 때의 표정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한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표정이 웃는 표정이나 환한 표정이라면 우선 그 사람이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와 반대로 심드렁한 표정이거나 불쾌한 표정이라면 상대방이 이 자리에 대해서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인간관계에 숙련된 사람이라면 겉으로 드러나는 표정만 웃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무의식 중에 드러나는 얼굴의 변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선 상대방이 조금 멀리서 떨어진 거리에서 나를 보았을 때, 나에게 관심이 크게 없거나 호감이 없는 상황이라면 표정에 큰 변화 없이 살짝 곁눈질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호감이 있다면 눈썹이 살짝 올라가거나, 만화에서 모는 것처럼 눈썹이 ⌒ 형태로 살짝 들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을 갖은 경우 : 웃는 표정, 혹은 환한 표정을 짓거나, 처음 마주칠 때 눈썹이 살짝 올라가는 경우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적은 경우 : 심드렁한 표정,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처음 마주칠 때 표정 변화 없이 곁눈질을 하는 경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를 편하게 느끼는지, 불편하게 느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이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지금 상황에 대해서 편하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무언가 불편해 보이고 근육 등이 경직된 느낌이라면 현재 상대방은 그렇게 편한 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현재 상황을 편하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표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처음 만났을 때 표정과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불현 한 상황이라면 미간이 찌푸려져 있거나, 눈을 가늘게 뜨거나, 눈썹을 찌푸리거나, 이마에 주름이 지거나, 입꼬리가 내려가거나, 긴장한 얼굴 표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와 반대로 나와의 이야기를 편하게 느낀다면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거나, 입술이 살짝 올라가거나 얇게 펴져 있는 상태이고, 표정이 밝고 이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방이 불편한 상황인 경우 : 미간, 눈썹 등이 찌푸려져 있고, 이마에 주름이 파이고 입꼬리가 내려가고, 눈을 가늘게 뜨는 경우

    상대방이 편한 상황인 경우 : 두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거나, 입술이 살짝 올라가나 얼굴 표정이 이완된 경우

     

     

    이런 내용은 평소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무의식 중에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으며, 이런 정보가 필요한 경우 숙지해 두었다가 미팅이나 회의 등에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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