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술] 나에게 맞는 목소리 톤을 찾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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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목소리 톤을 찾는 간단하고 방법 중 하나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소개팅이나 회의 등으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말을 하기 전의 이미지와, 말을 하고 난 뒤의 이미지가 다른 경우를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말을 하기 전의 상대방은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을 하고 있어서 저음을 갖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사람이 입을 여는 순간 생각보다 높은 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 당황해 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적인 외모의 상대방과 우연히 말을 할 기회가 생겨서 말을 섞어보니 상대방의 목소리 톤이 생각보다 상당히 낮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예를 들은 목소리가 그 사람의 체형이나 이미지에 맞는 목소리 톤일 수 있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몸에 맞는 목소리 톤을 찾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자리에서 일어나서 편하게 서 봅니다. 그러고 심호흡도 하고, 어깨도 살짝 내리면서 나서 몸의 긴장을 풀어봅니다. 그러고 나서 양쪽 팔도 손에 묻은 물기를 털어내듯 툭툭 털어 봅니다.

 

이렇게 바른 자세로 몸의 긴장을 풀었다면, 명치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입을 열어 "아"라는 음을 길게 내어 봅니다. 이렇게 나오는 톤이 바로 자신의 몸에 맞는 톤입니다.

 

 

자신의 몸에 알맞은 톤 찾기

① 바른 자세로 서기

② 심호흡하기

③ 어깨에 힘을 빼고 살짝 어깨를 내리기

④ 양쪽 팔을 툭툭 털기

⑤ 명치에 손가락을 대기

⑥ 입을 열고 "아"라고 편하게 목소리를 내 보기

⑦ 이때 나오는 "아"의 톤을 기억하고 평소에 이 톤으로 말하는 것을 연습하기

 

 

만일 이렇게 했을 때 평소의 목소리 톤과 비슷하다면 현재 자신에게 어울리는 목소리 톤을 잘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일 평소 말하는 톤이 "아"라고 소리 낸 톤 보다 높거나 낮다면, "아"라고 소리를 내는 톤에 맞추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말할 때 한결 편하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방법이 아니므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중간에 잠깐 일어나서 본인에게 맞는 톤을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