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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심리/자기계발] 직장에서 말하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 (Yes or No)전체/자기계발 대화술 심리학 2023. 6. 10. 00:26반응형
직장에서의 긍정적인 말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에게 혹은 주변 사람에게 어떠한 과제가 부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쉽게 할 수 있는 과제가 부여되는 경우가 있지만, 때로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리송한 과제가 주어지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내가 쉽게 할 수 있는 과제라면 별 감정을 싣지 않고 '금방 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하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조금 막막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럴 때 과제를 부여받은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아래와 같을 듯합니다.
긍정형 : 네!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성과를 내봐야지요!
무감정형 : 네. 한 번 해 볼게요
부정형 : 제가요? 해보긴 하겠지만 자신은 없는데...사실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은 어느 정도 고정이 되어있는 상황이라서 위에서 한 말에 따라서 내 성과가 정말 눈에 띄게 더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나에게 조금 버거운 일을 부여했다는 말은 내가 그 수준의 일을 감당할 정도의 역량을 어느 정도는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부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맡긴 일을 성공적으로 해 내기에는 조금은 완벽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큰 그림으로 볼 때의 성과는 어느 정도는 기대하기 때문에 나에게 그 일을 맡기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속 사정을 모르니 나의 마음은 이미 쥐구멍을 찾아서 피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을 어찌했든 간에 이런저런 고민과 노력을 하면서 결과를 만들어 내서 보고를 하곤 합니다. 위에서 무감정형, 부정형으로 대답을 하고 생각보다 꽤 좋은 결과를 갖고 왔다면, 아마도 조직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요?
'아마 변명을 했다'라고 생각하거나 '갖은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없다'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외면으로 비추어지는 분위기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사회생활이다 보니 참 억울할 따름입니다.
사실 조직에서 어느 정도 능력을 갖고 있다면 Yes로 답하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는 이윤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고, 이런 조직에서 원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할 수 있는 모습', '하기 전에 벌써 꺾이지 않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일을 받고 또 받아서 내가 갖고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는 그런 Yes맨이 되라는 뜻은 아니고요, 각자에게 부여하는 과제 중 저에게 낙점된 꽤 중요한 과제인 경우 등에서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미지 메이킹 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굳이 같은 일을 한다면 조금은 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모습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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