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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심리/자기계발]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가기 (직장생활에서 내편 만들기, 사회생활에서 친구 만들기)전체/자기계발 대화술 심리학 2023. 6. 9. 00:49반응형
먼저 다가가기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내 옆자리 사람 혹은 나와 속한 부서의 사람들만 교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층에 있고 우리랑 연관된 조직이지만 팀이 구분되어 있다 보니 간단하게 목례 정도는 하지만 상대방의 성향이 어떤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 분위기가 활동적이라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거나 저녁에 석식 행사 등이 많다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만 최근 코로나를 기점으로 저녁 석식 행사 등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추세라서 이런 분위기의 직장은 예전보다 많지 않은 듯합니다.
위의 예시보다 더 안타까운 상황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팀 등 같은 조직인데도 불구하고 내 옆자리 인원 외에는 대면대면한 경우입니다. 특히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선배 혹은 후배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인데 한 조직의 장인 경우에는 더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일에 치여서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상황도 잊곤 하는데요, 이런 하루하루가 쌓이면 어느새 나 혼자만 회사에 와서 일하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윗분들 특히 팀장님 같은 조직의 장의 성향을 모르는 경우, 그 분과 어색한 관계인 경우 업무를 할 때 지시사항에 대한 파악이 쉽지 않아서 시너지를 내기도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후배의 경우 나이 차이가 5살 이상 나기 시작하면 다가가기가 조금 더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시간이 있다면 내가 차를 타거나, 커피를 사서 내가 다가가고 싶은 분들께 먼저 차나 커피를 건네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나 커피를 받게 되면 고마운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고, 상대방이 때로는 한가해 보인다면 차나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실까요?라고 이야기 해보다 보면 어색함이 그래도 많이 사그라들 때가 많습니다.
심리학 서적을 보면 종종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신의 시야에 많이 들어오는 상대방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효과를 친근함의 효과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차를 건넨다거나 차를 매개체 삼아서 스몰 토크를 잠시잠시 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 지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같이 밥 먹으러 가기입니다. 의외로 함께 밥을 먹는 행동은 친밀감을 쌓기 좋은 행동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따로 밥을 먹거나 내 자리에서 도시락 등을 먹는 등의 상황이 많아지긴 했으나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밥 먹으러 가게 되면 오가는 길에 자연스레 업무 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비슷한 메뉴를 먹으면서 무의식 중에 친밀감이 더 쌓이기도 합니다.
물론 회식이나 퇴근 중에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한다면 더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 것을 즐기지 않을 수도 있고, 저녁 시간을 빼앗는 것을 싫어하거나, 이런 일에 자신의 비용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맥주 한 잔 하는 방법은 상황이나 상대방에 따라서 괜찮을 경우에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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